아시아 영화,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붐
OSEN 기자
발행 2008.05.29 11: 01

아시아 영화가 연이어 할리우드 영화로 리메이크 되며 붐을 일으키고 있다. 홍콩 느와르 영화 ‘무간도’의 리메이크 작 ‘디파티드’ 일본 호러 영화 ‘링’의 리메이크 작 ‘링’ 등이 할리우드 영화로 리메이크 됐다. 한국 영화에서는 전지현과 차태현 주연의 ‘엽기적인 그녀’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 등의 흥행작들이 최근 할리우드 리메이크 제작에 들어갔다. 여기에 오는 6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공포 영화 ‘디아이’도 2002년 개봉해 전세계를 떨게 만들었던 홍콩 영화를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한 작품이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6년 만에 다시 돌아온 ‘디아이’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우주 전쟁’ 등을 제작한 C/W프로덕션(크루즈/와그너 프러덕션), 그리고 할리우드 섹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만들어낸 작품이다. 화려한 특수효과까지 보태져 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crystal@osen.co.kr . . . . .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