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거로 당당히 돌아온 김두현(26, W.B.A)의 성공을 축하하는 자리가 열린다. 성남 구단은 오는 6월 2일 오후 7시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코리아 디자인 센터 8층에서 성남시민과 축구 관계자 및 언론인 등을 초청해 김두현의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기념하고 미래 축구 꿈나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두현으로서는 지난 25일 팬 사인회에 이어 두 번째로 성남 팬들과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 셈이다. 성남 관계자는 "대한축구협회에도 이 자리에 김두현이 참석할 수 있도록 양해를 구했다"며 "성남의 팬과 김두현 모두에게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 stylelom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