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의 솔비(24)-앤디(27) 커플이 자신의 친구를 위해 박빙의 림보 게임을 펼쳤다.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 녹화 중 솔비는 림보 게임에서 박빙의 승부 끝에 앤디를 이기며 체육인(?) 탄생을 예고했다. '스친소'는 남자스타 2명과 여자스타 2명이 각각 절친한 친구를 데리고 나와 짝을 지어주는 프로그램으로 큐대 림보 게임은 포켓볼 데이트 코스의 주선자 게임으로 진행됐다. 주선자 게임에서 승리한 스타는 친구에게 ‘마음에 드는 이성을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주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질 수밖에 없었다. 이날 솔비는 친구에게 이성 선택권을 주기 위해 하이힐까지 벗어 던지고 맨발로 게임에 임하는 열의를 보였다. 연예인 대 연예인, 연예인 대 일반인 등 기존 데이트 프로그램의 틀을 깨고 스타가 친구의 주선자로 출연하는 신선한 형식의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는 미팅 결과 뿐만 아니라 친구의 커플성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스타의 인간적인 모습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첫 방송은 31일 오후 5시 25분에 만나볼 수 있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