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24)가 영화 ‘무림여대생’에서 프로급 아이스하키 골키퍼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끈다. 신민아는 극중에서 무림 세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무술 고수이지만 짝사랑하는 남자 앞에서는 마냥 귀엽고 청순한 소휘 역을 맡았다. 극중 우슈 검술 등 각종 무술 실력을 가진 인물. 하지만 대학에 입학해 아이스하키 에이스이자 킹카 중의 킹카인 준모(유건 분)에게 첫눈에 반해 아이스하키부에 가입하면서 골키퍼로 변신한다. 신민아는 날렵한 움직임과 힘으로 스틱을 휘두르며 준모의 슛을 모두 막아내 놀라움을 선사한다. 무술 고수, 아이스하키 선수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하는 신민아의 ‘무림 여대생’은 오는 6월 26일 개봉한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