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만화 ‘크로우즈’를 영화화한 ‘크로우즈 제로’가 오는 6월 26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원작 만화 ‘크로우즈’는 주인공 보우야 하루미치가 스즈란 고교의 정상을 차지하기 위해 사상 최대의 항쟁을 벌이는 내용을 담았다. 일본에서 누계 3200만부라는 경이적인 발행 부수를 기록했다. 영화로 만들자는 수많은 러브콜을 받은 이 만화는 미이케 다카시 감독을 만나 영화화가 결정됐다. 원래 등장하지 않은 수많은 인물들이 활약하고 인기 절정의 꽃미남 배우인 오구리 슌과 야마다 다카유키가 적대세력의 리더로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다. 화끈한 액션은 만화보다 더 생생하게 표현돼 영화의 매력을 더한다. 영화 ‘크로우즈 제로’는 일본에서의 흥행과 더불어 속편을 원하는 관객을 위해 ‘크로우즈 제로2’ 또한 제작이 확정됐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