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동아(대표 신현상)가 ‘제 2의 김태희를 찾아라!’라는 주제 아래 21세기형 여성인 ‘알파걸’을 뽑는 ‘알파걸 콘테스트’를 연다. ‘알파걸’이란 능력과 자신감을 갖추고 자신이 지향하는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젊은 여성들을 의미하는 말로 이번 콘테스트에는 ‘당차고 매력적인 여성, 아름다움을 넘어 지적이기까지 한 이 시대 최고의 매력녀’를 뽑는다고 채널 동아는 전했다. '예비 알파걸' 모집에는 300여명이 몰렸으며, 1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서류, 면접 등 치열한 경쟁을 거쳐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도전자 3명은 대학 시절 학교 홍보대사, 인턴 기자 등 다양한 활동을 거쳐 알파걸로 성장한 젊고 매력적이며 패기 있는 여성들로 현재 금융권, 대기업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도전자들은 홍콩의 글로벌 기업을 방문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알파걸’로서의 자질을 평가 받게 되며, 알파걸로 선정된 최종 우승자 한 명은 ‘2008 필립스 사티넬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또한 싱가포르 빈탄 투어 기회와 필립스가 후원하는 세계 최고의 ‘F-1(포뮬러 1) 레이싱’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채널 동아는 “여성 라이프 스타일을 다루는 채널 성격상 이 시대를 이끌어가는 여성 ‘알파걸’의 이미지가 잘 부합된다고 판단,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알파걸 콘테스트’는 내달 2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yu@osen.co.kr 도전자로 뽑힌 3인. /채널동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