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역대 세번째 팀 2600홈런 달성
OSEN 기자
발행 2008.05.30 19: 26

'다이너마이트 타선'을 자랑하는 한화 이글스가 역대 3번째 팀 2600홈런을 달성했다. 한화는 30일 청주 LG전서 2회말 선두타자 김태균의 중월 솔로포와 이범호의 좌월 솔로포로 팀 통산 2600홈런 기록을 달성했다. 한화의 팀 2600홈런은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에 이은 세 번째 기록으로 지난 1986년 창단한 전신 빙그레 이글스가 프로 무대에 뛰어 든 이후 13시즌만에 일궈낸 기록이다. 한편 이날 한화는 청주 구장을 찾은 7500명의 관중들이 자리를 가득 메운 덕택에 올시즌 5번째 홈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chu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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