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안첼로티-졸라 체제 추진
OSEN 기자
발행 2008.05.31 08: 12

첼시가 새로운 코칭스태프 드림팀을 꿈꾸고 있다. 3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의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카를로 안첼로티(49) AC 밀란 감독이 첼시행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의 영입 제안을 받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첼시는 안첼로티 감독에게 600만 파운드(약 120억 원)의 연봉을 제시하며 팀을 맡길 뜻을 분명히 했다. 여기에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첼시의 '전설' 지안프랑코 졸라를 안첼로티 감독을 도울 수석코치로 영입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만약 안첼로티 감독, 졸라 수석코치의 구도가 완성될 경우 첼시는 다시 한 번 드림팀에 가까운 코칭스태프를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stylelom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