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에어’ 홍지민, “이휘재가 내 뮤지컬 선배” 깜짝이야
OSEN 기자
발행 2008.05.31 10: 35

최근에 막을 내린 SBS 드라마 ‘온에어’에서 배포 좋은 기획사 사장으로 사랑받은 홍지민(35)이 “이휘재가 사실은 내 뮤지컬 선배다”는 믿기지 않는 사실을 말했다. 얼굴이 주는 이미지가 도무지 사실로 믿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홍지민의 설명에 의하면 이는 엄연한 사실이라고 한다. 홍지민은 1973년생이고 이휘재는 1972년생이다. 1일 오전에 방송되는 SBS ‘도전 천곡 한소절 노래방’에 출연한 홍지민은 “내가 나이가 더 많아 보이지만 이휘재가 사실 선배이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홍지민은 “휘재 오빠와 뮤지컬을 같이 했던 적이 있다. 당시 휘재 오빠는 스케줄이 아무리 바빠도 단 한 번도 연습에 불참한 적이 없다. 몸치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열심히 트레이닝 했다. 뮤지컬 배우로 10점 만점에 8.5라는 점수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홍지민의 이런 말에 MC 이휘재는 “점수가 깎인 1.5점은 노래 실력 때문이냐”고 응수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드라마 ‘온에어’의 회식 장면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이슈를 불러 일으켰던 홍지민은 뮤지컬 배우답게 ‘한소절 노래방’에서도 놀라운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고 한다. 이런 홍지민의 노래 실력에 안혜경은 “홍지민 씨가 노래하는 걸 들으니 소름이 돋는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소식이다. 이번 주 ‘한소절 노래방’에는 이정석 조갑경 홍지민 안혜경 정주리 한현민 김형준(SS501) 선하가 함께 한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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