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콘서트 1차 티켓 오픈 9분만에 매진
OSEN 기자
발행 2008.05.31 11: 28

2년여의 공백을 깨고 7집 앨범 'Ruby Sapphire Diamond'로 컴백하는 자우림의 콘서트가 1차 티켓 오픈 9분만에 매진됐다. 자우림의 7집 정규앨범은 6월 9일 발매되며 오는 7월 4,5일에는 지난 2002년의 화려했던 야외 스탠딩 콘서트를 되새기기 위해 이번에도 같은 장소인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자우림 공연의 주관사인 ㈜옐로우 나인 측은 “2년여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자우림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대단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예상보다 빠른 매진으로 좀 당황스럽기도 하다”고 말했다. 자우림은 “2년동안 팬들이 기다려준 만큼 우리도 많은 것을 준비했다. 자우림의 모든 것을 보여주기 위해 매일 앨범 작업과 콘서트 준비를 병행하면서 들뜬 마음으로 팬들을 기다렸다. 곧 놀랍고 새로운 시도로 찾아가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예상치 못한 빠른 매진사례로 콘서트 2차 예매 오픈에 관한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어 6월 2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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