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에보-볼로냐, 세리에 A 승격
OSEN 기자
발행 2008.06.02 15: 09

키에보와 볼로냐가 세리에 B에서 세리에 A로 승격했다. 볼로냐는 2일(이하 한국시간) 벌어진 피사와 2007~2008 세리에 B 최종 라운드에서 마시모 마리치나가 성공시킨 페널티킥을 끝까지 잘 지켜 1-0으로 승리해 정규리그 2위 자격으로 승격했다. 키에보 또한 바리와 경기에서 2-2로 비기며 승점 1점을 확보, 세리에 B 우승과 승격으로 겹경사의 기쁨을 누렸다. 키에보는 세리에 A에서 강등된 지 1년 만에 바로 승격하는 기적에 성공했고, 볼로냐는 4년 만의 세리에 A 복귀다. 이들 외에 3위부터 6위를 기록한 레체와 피사 그리고 브레시아와 알비노레페가 플레이오프를 치러 4팀 중 한 팀이 세리에 A에 승격될 전망이다. 한편 세리에 A에서는 엠폴리와 파르마, 리보르노가 지난 5월 19일 세리에 B로 강등이 확정된 바 있다. stylelomo@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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