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신연아, “유명 아이돌 그룹의 숨은 멤버였다?”
OSEN 기자
발행 2008.06.03 08: 26

그룹 빅마마의 맏언니 신연아(35)가 유명 아이돌 가수의 코러스를 맡았던 과거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달 31일 SBS 파워FM(107.7MHZ) ‘이적의 텐텐클럽(연출 김훈종)' '토요명곡’ 코너에 출연한 신연아는 1998년부터 시작된 자신의 가수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그간 내가 코러스 했던 가수들이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활동했던 유명 아이돌 그룹”이라고 밝혀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당시 신연아는 아이돌 여성 그룹의 노래에 화음을 넣어주면서 노래가 약한 멤버의 목소리를 보완해주는 숨은 멤버로 활동했고, 7~8년 동안은 거의 모든 여가수들의 코러스를 맡아 작업했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코러스한 유명한 곡 중에는 이적의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싸이의 ‘새’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연아가 속해있는 빅마마는 현재 새 앨범 발매를 위해 한창 준비 중이다. yu@osen.co.kr 빅마마. 제일 왼쪽이 신연아.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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