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 “이상형은 김C처럼 자유로운 사람”
OSEN 기자
발행 2008.06.03 10: 55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여자’에서 발랄하고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이하나가 자신의 이상형을 방송에서 공개했다. 이하나는 3일 방송되는 KBS 2TV ‘상상플러스-시즌2’에 출연해 “남자 친구가 없다”고 밝힌 뒤 “예전에는 이상형의 기준이 까다로웠으나 요즘엔 자유로운 사람이 끌린다”고 말했다. 이하나는 “일을 하면서 자꾸 자신을 가두게 되는 기분이 들더라”며 “자유로움을 자신에게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디”고 털어놨다. 이날 이하나는 MC 신정환과 탁재훈, 게스트로 출연한 김C, 은지원 중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으로 김C를 꼽았다. “감성적이고 틀이 없는 모습이 좋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하는 이날 즉석에서 기타를 치며 Sixpence none the richer 의 ‘Kiss me’와 ‘Knocking on heaven's door’를 열창해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과시했다. miru@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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