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앤 더 시티' 4인방, 그녀들의 라인이 부럽다!
OSEN 기자
발행 2008.06.03 13: 03

2004년에 시즌 6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6년간 캐리, 사만사, 미란다, 샬럿 이 네 명의 커리어 우먼들의이 이야기는, 세계의 팬들로 하여금 그녀들의 패션 하나하나를 따라하게 만들었다. 특히나 캐리의 패션과 몸매, 일과 사랑은 모든 여성의 동경이 되기에 충분했다. 실제로는 불혹을 넘긴 나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 그녀들이 종영 4년 만에 다시 영화에서 만나, 섹스 앤 더 시티의 열혈 팬들을 다시금 흥분시키고 있다. 뉴요커의 삶을 보여준 그녀들의 실제 나이는 몇 살일까? 사만사 역의 킴 케트럴은 세상의 이치를 깨닫는다는 지천명의 나이, 쉰을 넘긴 상태다. 캐리를 포함한 다른 배우들 역시 마흔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나이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데. 여배우들의 숙명이 몸매 관리라고는 하지만, 나이만 놓고 본다면 우리의 엄마나 이모와 같은 나이임에도 오히려 젊은이들의 부러움을 사게 만드는 몸매관리 비법이 뭘까? 열혈 운동 광으로 알려진 사라 제시카 파커의 군살 없는 근육은 최고의 부러움이다. 몸에서 각종 라인을 찾기에 여념이 없는 요즘, 부족한 곳은 채워주고 넘치는 곳은 빼주어, 연예인이 부럽지 않은 멋진 몸매로 거듭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가장 부족한 부분은 어디? 섹스 앤 더 시티의 배우들처럼 균형 잡힌 몸매라면 얼마나 좋을까만. 우리나라의 여성들은 동양적인 체형을 고스란히 안고 태어나는 게 보통이다. 특히나 여성스러움의 상징인 봉긋한 가슴이 ‘봉긋’하지 않아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미쉘클리닉 최영환 원장은 “멋진 옷을 입어도 여성스러운 라인이 제대로 살지 않는 작은 가슴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 평소 보정속옷으로 커버한다고 해도, 완벽할 수 없는 것은 물론, 이로 인해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형상기억능력이 탁월해 자연스러운 것은물론, 촉감 면에서도 월등한 코젤가슴성형으로 간단하게 극복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고 전한다. 넘치는 부분은 어떻게? 사람마다 살 때문에 고민하는 부위가 있기 마련이다. 가장 대표적인 팔뚝이나 뱃살, 허벅지 외에도 옆구리, 종아리, 엉덩이 밑살, 등살까지 개인마다 고민 부위도 천차만별이다. 최 원장은 “유난히 살이 많은 부위에는 전체적인 라인을 살려줄 수 있는 부분 지방흡입이 효과적이다. 물의 미세한 분사를 통해 인체에 해가 없는 워터젯 지방 흡입이라면, 안전하게 섬세한 라인을 찾아주는 것이 가능하다.”고 전하며, “해외 배우들의 멋진 몸매를 그대로 따라만 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체형에 어울리는 라인을 찾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조언을 덧붙인다. [OSEN=생활경제팀]osenstar@osen.co.kr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 . . . .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