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2008년은 시간이 빨리 갈 것 같다”
OSEN 기자
발행 2008.06.03 17: 24

가수 옥주현(28)의 2008년 행보가 남다르다. 본업인 가수로, 또는 뮤지컬 배우로 올해는 바쁜 해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그녀의 소망대로 올해 두 가지의 작품을 하고 싶다는 약속도 스스로 지킨 셈이 됐다. 오는 7월에는 뮤지컬 ‘시카고’의 록시 하트 역을, 오는 9월에는 뮤지컬 배우 신영숙과 함께 뮤지컬 대작인 ‘캣츠’의 여주인공 그리자벨라 역에 더블 캐스팅됐기 때문이다. 옥주현은 3일 오후 서울 잠실 샤롯데시어터에서 뮤지컬 ‘캣츠’ 프레스콜을 갖고, “지난 해에 2008년에는 2개의 작품하고 싶은 소망이 있었는데 이뤄진 것 같아서 좋다”며 “2008년에는 성격이 다른 두 가지의 캐릭터로 살게 돼서 신나고 좋다. 아마 올해는 참 시간이 빨리 갈 것 같다”고 감회를 전했다. 그녀는 자신이 맟은 ‘캣츠’의 그리자벨라 역을 두고 “변신한다는 것, 모험한다는 것은 여행하는 것과 같다”며 “여행 중에 많이 익히고 배워서 기대에 부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옥주현은 그리자벨라 역으로 치른 오디션 중 순발력 테스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대해 그녀는 “유명 테마곡인 ‘메모리즈’를 부른다는 것 이외에는 나머지는 알려주지 않았다”며 “뮤지컬에 대한 동작과 감정을 즉석에서 요구하고, 표현하는 오디션이 있었다. 사실 어떤 오디션이든 다 떨리지만 굉장히 많이 떨렸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한편, 옥주현은 뮤지컬 배우를 비롯, 본업인 음반 준비에도 한창이다. 옥주현은 "곧 3집 음반이 발매될 예정이다"며 "15일께 방송을 통해 첫 무대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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