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 “야동 보고 모르는 세계가 있다는 거 알아”
OSEN 기자
발행 2008.06.04 00: 37

배우 이하나(26)가 야동을 본 소감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하나는 3일 밤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시즌2’에 출연해 “야동을 보니까 모르는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처음에는 놀랐다. 가까운 사람들도 다르게 보였다. ‘저 사람들도 야동을 봤겠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덧붙여 “하지만 그걸 몇 년에 걸쳐 몇 번 보다 보니까 그게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자유로운 사람이 좋다”며 “자유로워서 그걸 저한테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고백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이하나의 아버지가 ‘먼지가 되어’를 작곡한 이대헌 씨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하나는 이 자리에서 아버지가 작곡한 ‘먼지가 되어’를 직접 불렀다. 또한 예전에 가수가 되기를 꿈꾼 적이 있다는 이하나는 ‘KISS ME’ 등의 노래를 부르며 뛰어난 가창 실력을 선보였다. crystal@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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