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매진 도전' 한화, 해피이벤트 '해피 패밀리 데이'
OSEN 기자
발행 2008.06.04 08: 57

한화 이글스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우리 히어로즈와의 대전 홈 경기를 맞아 해피이벤트 4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한화는 이 이벤트를 통해 대전구장을 찾은 가족 팬들에게 행복한 연휴를 선사할 뿐 아니라 연속 매진 기록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올 시즌 주말 홈 경기 입장관중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해피이벤트'를 수시로 준비하고 있는 한화는 지난 5월 30일부터 지난 6월 1일까지 청주 구장에서 열린 LG와의 3연전에서 팀 창단 후 처음으로 3경기 연속매진을 기록 했다. 우선 6일 종합안내소에서는 회원카드를 소지하고 야구장을 방문하는 여성회원에게 신신파스 아렉스가 제공하는 1만2000원 상당의 자외선 차단 스프레이를 증정한다. 다음날인 7일 장외무대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UFC 첫 승을 거둔 김동현의 팬 사인회와 경기 전 한화 이웃사랑 시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라운드에서는 대전 꿈돌이랜드 소속 중국기예단의 현란한 서커스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8일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보훈지청에서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 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오후 4시 10분부터는 장외무대에서 비보이팀 '스케쳐 크루'의 고객 환영 공연으로 시작해 그라운드에서 퓨전 전자 현악팀 '일렉티아'와 팝페라 그룹 '디바소야'의 고품격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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