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티볼협회(총재 김영삼 전 대통령)는 제1회 한국티볼협회 총재배 전국초등학생 티볼대회를 ㈜애니파크의 후원으로 오는 7일 오전 9시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서울지역의 금동초등학교, 토성초등학교, 문백초등학교, 구로남초등학교, 미래초등학교, 오현초등학교 등 6개 팀, 인천의 논현초등학교, 만석초등학교, 장도초등학교 등 3개 팀, 부천의 성주초등학교, 일산의 안곡초등학교, 부산의 주학초등학교, 울산의 옥현초등학교, 전남의 담양남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14개 팀과 서울 우리히어로즈, 안양 평촌제일엔젤스 등 지역 2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대진방식은 16개 팀이 4개조로 나눠 예선 리그전을 펼쳐 결선에 진출할 4개 팀을 가리고, 결선에 진출한 팀 가운데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영삼(전 대통령) 티볼협회총재의 시타 및 참가선수들과 기념촬영을 비롯해 한국야구위원회(KBO) 신상우 총재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