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용하(31)가 6, 7월 일본 활동에 올인한다. ‘연가 2008’ 앨범의 일본 발매를 기념해 6월 7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연가 2008’ 프리미엄 콘서트 무대에 특별 게스트로 오르기 위해 3일 오후 일본으로 출국한 박용하는 약 두 달간 일본에 머무르며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박용하는 6월 7일 ‘연가 2008’ 콘서트 참석과 함께 각종 매체 인터뷰, 일본 싱글 앨범 자켓 촬영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7월 말 M.net Japan을 통해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온에어’ 홍보 일정의 하나로 6월 12일 롯뽄기 힐즈 토호 시네마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에 송윤아와 함께 참석해 언론 인터뷰와 시사회는 물론 팬들과의 만남도 갖는다. 또 7월 5일 센다이를 시작으로 7월 한 달간은 후쿠오카, 삿뽀로, 니가타, 오사카, 히로시마, 나고야, 도쿄 등 일본의 8개 도시를 돌며 총 3만석 규모의 전국투어 팬 미팅 이벤트를 개최한다. 박용하의 소속사 측은 “드라마 촬영과 국내 활동에 집중하느라 잠시 중단했던 일본 활동을 재개해 6월과 7월은 쉴 틈 없는 일정으로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당분간 국내 활동 모습을 보이기 힘들겠지만 차기 작품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는 만큼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일본 활동을 벌이는 계획도 고려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박용하는 ‘온에어’ OST에서 자신이 부른 ‘외사랑’‘고마운 사람’의 일본어 버전 등을 포함해 총 4곡이 담긴 여섯 번째 일본 싱글 앨범을 7월 23일 발매할 예정이어서 현지 언론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happy@osen.co.kr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