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송승헌과 ‘에덴의 동쪽’ 투 톱
OSEN 기자
발행 2008.06.04 15: 20

탤런트 연정훈(30)이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을 통해 3년 만에 브라운 관에 복귀한다. 연정훈 소속사 제이튠 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조동원)는 “ ‘에덴의 동쪽’ 출연 계약서 서명을 마치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MBC 창사특집기획드라마 '에덴의 동쪽'은 1960년대 탄광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시대극으로 25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대작. 주인공 동철 역에 송승헌이 낙점된 데 이어 연정훈은 극중 운명이 뒤바뀐 채 살아야만 했던 검사 ‘동욱’ 역을 연기한다. 특히 연정훈의 이번 드라마 출연은 제이튠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을 옮긴 후 재개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이라 주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연정훈 씨가 ‘에덴의 동쪽’으로 한류스타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준비 중에 있어 대외적인 활동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앞을 내다봤다. 연정훈을 비롯, 송승헌, 조민기, 이다해 등이 출연할 '에덴의 동쪽‘은 오는 8월경 방영될 예정이다. yu@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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