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지아(27)가 산케이 익스프레스, 아사히 신문의 주간지 아에라, 주간여성, 여성자신을 비롯 일본 유력 매체들과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이번 인터뷰는 지난 3일 동경 시내의 한 특급 호텔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7시간 동안 개별로 이루어졌으며, 일본패션 잡지 ‘보그’에서는 ‘주목할 만한 신인 여배우’섹션에 소개돼 인터뷰 및 사진 촬영을 가지기도 했다. 현재 이지아는 NHK 지상파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프로모션 차 일본을 방문 중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이지아는 피곤한 기색 없이 밝은 표정이었으며, 모든 개별 인터뷰 마다 한국에서 준비해간 의상으로 갈아입으며 인터뷰에 임했다. 특히 질문에 능숙한 일본어로 답하고, 농담을 나누기도 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인 BOF 관계자는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인기와 더불어 이지아 씨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며 “지난 5월 첫 방문 후 호감도가 상승하며, 벌써부터 이지아 씨의 차기작에 대한 질문도 많이 받고 있다”고 밝혔다. ‘태왕사신기’는 NHK 지상파를 통해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영되고 있으며, 이지아는 오는 7월 차기작 MBC 드라마‘베토벤 바이러스’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yu@osen.co.kr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