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불우 이웃 돕기 콘서트 개최
OSEN 기자
발행 2008.06.05 10: 53

가수 박상민(44)이 릴레이 선행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어 화제다. 얼마 전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공연을 열어 큰 관심을 모은 박상민은 28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정’이라는 타이틀로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콘서트를 연다. 가수 활동을 해오며 40억 원대의 기부를 해온 것이 최근에 알려지며 기부 천사로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박상민은 이번 공연을 통해 금전적인 것만이 아닌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혼자만이 아닌 많은 팬들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더욱 큰 사랑을 나누고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박상민은 “어느 때보다 많은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번 공연이 어려울수록 주변을 한 번 더 둘러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3년여 만에 서울에서 콘서트를 열며 팬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 박상민은 7월에도 목포, 부산 등 전국투어를 열 계획이다. 박상민은 ‘하나의 사랑’‘멀어져간 사람아’‘눈물잔’ 등 히트곡과 신나는 댄스까지 겸비한 매력 만점의 무대를 선사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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