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부산고 우완 오병일 1차 지명
OSEN 기자
발행 2008.06.05 13: 59

롯데 자이언츠는 5일 부산고 오른손 투수 오병일(18)을 2009년 1차 지명 선수로 확정했다. 다부진 체격 조건(177cm, 77kg)이 돋보이는 오병일은 직구 최고 146Km의 빠른 볼과 뛰어난 경기운영 능력이 장점이다. 또한 다양한 변화구 구사가 가능하며 제구력, 투구 밸런스가 안정되었고 특히 승부근성과 몸쪽 볼 구사능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학년 때부터 경기에 출전해 경기 경험이 많고 작년부터는 팀의 에이스로 많은 등판을 했다. what@osen.co.kr 롯데 자이언츠 제공.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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