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차 지명 경성대 내야수 김회성
OSEN 기자
발행 2008.06.05 15: 17

한화 이글스가 5일 2009년도 1차 신인 지명 대상자를 경성대 4학년에 재학중인 3루수 김회성(23)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투우타 김회성은 신장 189cm, 체중 86kg의 우수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파워와 정교함을 모두 갖춘 전형적인 장거리 타자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대통령기 대학선수권 대회에서는 홈런상과 타점상을 수상했다. 한화는 김회성이 김태균, 이범호, 김태완에 이어서 한화의 차세대 다이너마이트 타선을 이끌어갈 재목으로 높게 평가하고 있다. 김회성은 "한화에 1차 지명돼 기쁘고 특히 이범호 선수를 존경해 왔는데 같은 팀에서 함께 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letmeou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