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로 예정 돼 있던 엑스재팬(X Japan) 리더 요시키(Yoshiki)의 방한이 취소됐다. 엑스재팬 월드투어를 기획하는 일본측 ‘엑스재팬 제작운영관리위원회’(X Japan Production Management Committee)는 5일, 요시키의 방한 스케줄을 취소해 줄 것을 한국 측 내한공연 주관사인 아이예스컴에 공식적으로 전달했다. 엑스재팬 제작운영관리위원회는 전달 내용에서 정확한 중지 이유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고 “다음주 중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새로운 투어일정이나 내한공연에 대한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고만 말했다. 요시키는 8일 입국해 내한 공연에 대한 내용을 직접 발표할 예정이었다. happy@osen.co.kr X Japan Production Management Committee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