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B의 살롱 안방마님 김윤아가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음악 & 버라이어티 채널 Mnet ‘마담 B의 살롱’에서 자우림의 첫 컴백 무대를 가졌다. 10번 째 무대를 연 ‘마담 B의 살롱’의 이번 주제는 ‘카니발’. 자우림의 7집 타이틀 곡 역시 ‘카니발 아무르 (Carnival Amour)’로 이 날 녹화 현장은 마술 퍼포먼스와 자우림의 열정적 무대가 어우러져 화끈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7집으로 돌아온 자우림은 그간의 공백 기간 동안 “무대가 그리웠다”는 말로 컴백의 기쁨을 털어놨다. 특히 김윤아는 자신이 진행하는 ‘마담 B의 살롱’에 멤버들이 모두 출연해 뿌듯하다고 밝혔는데 다른 멤버들 역시 “우리 윤아가 그간 아기도 낳더니 음악 프로그램 MC로도 활약하는 모습을 보면 참 대견하다”고 답해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하기도 했다. 연출 담당 이슬기 PD는 “김윤아는 진행할 때는 차분한데 노래만 하면 무서우리만큼 눈빛이 달라진다. 카리스마가 너무 강렬해 적절히 편집하느라 정말 애를 먹었다. 여린 몸에서 그런 에너지가 어디서 나오는 지 신기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 날 방송에는 7집 타이틀 곡 외에도 ‘반딧불’, ‘Oh, Honey’ 등 앨범 수록곡과 ‘하하하쏭’까지 선보여 2년 만에 돌아온 자우림만의 매력을 쏟아냈다. 8일 밤 9시 방송 예정. ricky337@osen.co.kr Mnet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