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화이트닝의 왕도는 꾸준한 관리
OSEN 기자
발행 2008.06.06 15: 51

올해 초 등장한 화장품 광고의 중심은 주름이 없고 깨끗한 피부였다. 지금 그 브랜드들은 여름철을 겨냥해 각종 화이트닝 제품을 내놓고 있다. 기초 화이트닝 제품부터 에센스, 선크림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화이트닝을 위한 왕도는 좋은 제품을 선별해 꾸준한 관리를 받는 것이다.
화이트닝을 위한 기초는 각질관리에 있다. 각질 관리를 통해 여드름이나 흉터를 처리하고 나서부터 본격적인 화이트닝 관리에 들어간다. 화이트닝 관리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비타민 C 이온화 영동법이다. 비타민 C는 피부 노화방지와 멜라닌 생성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어 가장 많이 쓰이고 있다.
두 번째는 더마웨이브나 크라이오젠을 이용한 냉동법으로 피부에 산소와 영양소, 수분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최근 가장 큰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이 메조 리프팅인데 각종 미네랄, 콜라겐 등의 영양소를 피부의 진피층에 주입한다.
이 방법들은 한 번의 관리보다 주 1회씩 4~8주 정도 받는 것이 효과적이며, 화이트닝뿐만 아니라 영양분을 공급하기 때문에 다양한 반응을 느낄 수 있다.
바롬클리닉 유재욱 원장은 “여름철 햇볕과 땀으로 인해 피부의 수분이 필요한 시기이다. 그 시기에 꾸준한 관리를 해준다면 피부의 화이트닝 효과와 함께 리프팅과 여드름과 흉터치료 효과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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