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의 카이스트’, ‘이효리의 오프더 레코드’, ‘X-보이 프렌드’, ‘이특의 러브 파이터’ 등 여러 리얼리티 프로그램들로 화제를 모았던 음악&버라이어티 채널 Mnet이 2008년 여름 또 한 번 새로운 컨셉트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9일 월요일 저녁 11시 첫 방송하는 ‘Feel the groove (필 더 그루브)’가 바로 그것. ‘필 더 그루브’는 음악에 파티에 열광하는 20대 초반부터 중반까지의 일반인 여성 4명이 출연해 4인 4색의 매력을 보여주게 된다.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네 명의 ‘hip-gilr’들은 ‘Party’라는 트렌디한 소재를 통해 리얼 클럽 문화를 꾸밈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실제 이들 4명의 여성들이 파티를 기획, 진행해 가는 과정도 100% 리얼하게 담아냄으로써 실제 요즘 젊은이들의 에너지 넘치는 파티 현장을 생생히 체험해 볼 수 있다. Mnet 측은 “‘필 더 그루브’는 Mnet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파티 기획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젊은이들의 파티와 클럽 문화를 방송을 통해 있는 그대로 공개할 것”이라며 “그 동안 클럽 문화를 차용한 형식의 프로그램들은 있었지만 ‘필 더 그루브’처럼 왜곡돼지 않은 솔직한 모습의 파티, 클럽 문화를 공개한 것은 아마 처음 일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남과 차별화 된 것을 즐기는 트렌드세터들의 개성 있는 솔직한 일상 생활을 보는 것도 놓칠 수 없는 재미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오는 9일 첫 방송에서는 평범한 일상을 벗어 던지고 파티 기획자로 변신하게 된 4명의 여성들의 이야기가 소개될 예정이다. ricky337@osen.co.kr Mnet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