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삼성 PAVV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우리 히어로즈 경기가 6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졌다. 프로통산 첫 2000탈 삼진의 대기록을 3개 남긴 송진우가 8회초 우리 송지만을 삼진 처리하며 프로야구 탈삼진 부문의 금자탑을 세웠다. 8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리 송지만 타석때 한화 송진우가 2000번째 탈삼진 공을 던지기 직전에 자신의 공을 웃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대전=민경훈 기자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