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우,'이렇게 기쁜 날이 또 있을까?'
OSEN 기자
발행 2008.06.06 21: 10

'2008 삼성 PAVV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우리 히어로즈 경기가 6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졌다. 프로통산 첫 2000탈 삼진의 대기록을 3개 남긴 송진우가 8회초 우리 송지만을 삼진 처리하며 프로야구 탈삼진 부문의 금자탑을 세웠다. 또한 이 날 경기에서 연장 12회까지가는 접전 끝에 한화가 우리를 1대0으로 꺾고 승리했다. 송진우가 자신의 2000탈 삼진을 축하하는 초대형 플래카드에 동료들과 함께서서 미소를 띄고 있다./대전=민경훈 기자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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