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대한민국 스포츠 의학 발전을 위한 '2008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경남 세미나'가 7일 부산 동서대학교 미래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개회식 ▲한국과 미국의 선수관리 시스템 비교 ▲프로농구와 선수 트레이너 ▲하지 운동상해 처치의 최신 지견 ▲하지 운동상해 기전 및 재활의 최신 지견 ▲야구 국가 대표팀 트레이닝 ▲농구 physical 트레이닝 ▲외국 사례 및 KATA 현황과 미래 ▲KATA AT 자격 취득 소개로 진행됐다. 강흠덕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회장(두산 베어스 트레이너)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서울 중심으로 편중되었던 행사를 이번 경남 세미나를 통해 지역에도 많은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과 미국의 선수관리 시스템 비교'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선 로이스터 감독은 현역 시설 트레니어의 도움을 받았던 사례를 소개하며 "트레이너와 선수들은 항상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며 "선수들에게 언제나 긍정적인 이야기를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