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안 재즈 트리오, 20주년 기념 내한공연
OSEN 기자
발행 2008.06.07 16: 14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이하 EJT)가 20주년 기념 내한공연을 갖는다.
마크 반 룬(피아노) , 프란스 반 호벤(베이스), 로이 다쿠스(드럼)로 구성된 EJT는 유럽의 대표적인 트리오. 재즈 명곡을 시작으로 영화음악, 클래식 소품, 팝 스탠더드에 이르기까지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구사해 ‘로맨틱 재즈의 대명사’로 불리우고 있다.
이번 공연은 ‘Norweigian Wood’, ‘Tonigh’ 등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의 청량감을 느껴볼 수 있는 명곡들이 생생한 라이브로 재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4월 22일에 발매된 앨범 수록곡인‘Bolero’를 국내 관객들에게 처음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20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과 21일 오후 7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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