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가 멤버들 스스로 비밀을 폭로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한 슈퍼주니어 이특은 “깔 창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며 “연예인으로 금기사항이 있는데 여자친구가 있어도 없다고 이야기하는 것이고 깔창을 넣어도 안 넣었다고 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특은 신발에 깐 깔 창 3개를 스스로 보여줘 주위에 놀라움을 안겨줬다. 예성은 “사실은 저는 저희 멤버들 중에서 2번째로 머리가 크다고 했었는데 예성이라고 검색을 하면 ‘예성(대두)’라고 뜬다”며 “‘스타골든벨’ 측에서 삭제를 해 달라. 저는 저희 멤버들 중에서만 머리가 두 번째로 크다고 한 것이다. 하지만 제가 지나가면 ‘쟤 머리 큰 애인데’라고 한다”고 고백했다. 성민은 “신인 시절에 ‘스타골든벨’에 왔을 때 밥을 빨리 먹고 구강 청정제를 입에 물고 화장실로 향하고 있었다”며 “근데 그 때 지석진 선배가 화장실에서 나오는 것이었다. 입에 구강청정제를 물고 있어서 인사를 못해서 꿀꺽 삼켰는데 지석진 선배가 그냥 지나가셨다”고 털어놨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