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는 LG전자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7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여 동안 서울의 이마트 월계점에서 성황리에 팬사인회를 가졌다. 이날 팬사인회서는 예상을 훨씬 넘는 팬들이 찾아와 예정된 시간을 연장해야 했고 사인볼 등 기념품이 바닥나자 스포츠샾에서 농구공을 바로 구매해 와 사인을 요청하는 팬들로 준비한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팬 사인회에는 현주엽을 비롯한 주전 선수들이 참여했으며 강을준 감독과 김대의, 오성식 코치도 행사장을 찾아 선수들과 함께 팬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10bird@osen.co.kr 창원 LG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