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N 엔터테인먼트, 6일 출범
OSEN 기자
발행 2008.06.09 10: 21

㈜JSN 엔터테인먼트가 지난 6일 강원도 고성 연수원에서 있었던 창립기념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진출했다. 프로듀서 조경서, 이달원, 델리스파이스의 멤버이자 프로듀서인 윤준호와 메이저 직배사 출신 마케터 등 업계 최고의 실력파들을 영입하면서 JSN은 창립 전부터 음반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JSN이 출범하며 야심 차게 선보인 가수는 KBS 주말드라마 ‘엄마가 뿔났다’ OST 타이틀곡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부른 신예 가수 유승찬이다. 유승찬은 캘리포니아 노스릿지 대학을 졸업, 현재 서강대 경영대학원(MBA)에 재학 중이다. 지난 6일 있었던 창립기념 행사에서 이주립 대표는 “JSN은 기존의 스타 시스템에만 의존하지 않고 메이저와 마이너를 아우르는 다양한 레이블 설립을 통해 침체된 국내 음반시장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특히 장르별 서브 레이블의 운영을 통해 전문 음악 레이블로서의 면모를 갖출 것이며 곧 대형 스타급 뮤지션의 영입에 대해서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유승찬은 9월 자신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내년 3월 정규 앨범 발매를 목표로 국내 정상급 프로듀서들과 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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