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김재훈, 모비스 코치 선임
OSEN 기자
발행 2008.06.09 14: 23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김재훈(36)이 9일 울산 모비스의 코치로 선임됐다. 용산고 연세대를 나와 11년간 프로선수로 활약한 김재훈 신임코치는 "선수들의 연령층이 많이 젊어진 상황에서 기존 코칭스태프를 도와 선수들과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내 팀을 하나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구단을 통해 포부를 밝혔다. 지난 1997년부터 현대 SBS LG 전자랜드 SK를 거쳐 2005~2006시즌부터 모비스에서 활약한 김재훈 코치는 11시즌 동안 391경기에 출장해 평균 4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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