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 최강희 패션, 인기만발
OSEN 기자
발행 2008.06.09 15: 43

SBS TV 프리미엄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최강희가 선보인 패션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6일 첫 선을 보인 ‘달콤한 나의 도시’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영상과 스토리로 20~30대의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극중 오은수 역으로 분한 최강희 패션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어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최강희는 드라마에서 편집 대행사를 다니는 직장인 오은수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자유로우면서도 심플한 패션을 선보였다. 30대 직장 여성임에도 귀여움과 발랄함을 표현할 수 있는 ‘베이비 펌’ 헤어에 다양한 스타일의 ‘카디건 패션’으로 자신의 기분과 상황을 표현했고, 집 안에서 편안하게 쓰는 뿔테 안경 및 자연스럽게 덧댄 목걸이를 통해 새롭고 개성적인 직장인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다. ‘달콤한 나의 도시’ 시청자 게시판에는 최강희가 1, 2회 때 입고 나온 의상과 신발, 액세서리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최강희가 입고 나온 의상의 브랜드와 판매처에 대한 정보 교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또 드라마가 방송 되고 난 후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는 최강희와 최강희 패션 등이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최강희는 지금까지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서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으며 평소에 패션에 관심이 많아 자신이 직접 캐릭터의 스타일링을 위해 고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드라마 관계자는 “최강희의 패션 스타일이 오은수의 현실적인 면과 드라마의 아름다운 영상미를 조화롭게 살렸다”고 평하기도 했다. ‘달콤한 나의 도시’는 최강희 문정희 진재영 이선균 지현우 등이 주연을 맡아 현실을 살아가는 도시 남녀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정이현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영화 ‘인어공주’를 만든 송혜진 작가와 박흥식 감독이 호흡을 맞췄다. 지난 6일 1회 방송 시청률 9.1%, 2회 10.2%(TNS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0~30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달콤한 나의 도시’는 매주 금요일 9시 55분 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캡처.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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