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08 현장에서] 프랑스 별들, 취리히에 집결
OSEN 기자
발행 2008.06.10 07: 41

[OSEN=취리히, 이건 특파원] 프랑스 축구의 별들이 모두 취리히로 몰렸다. 10일(한국시간) 새벽 프랑스와 루마니아의 유로 2008 C조 경기가 열린 취리히 레치그룬트에는 프랑스 축구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다 모여 눈길을 끌었다. 우선 미셸 플라티니 UEFA 회장이 눈에 띄었다. 지난 1984년 대회서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스타 플레이어인 플라티니 회장은 후배들의 경기를 직접 지켜봤다. 물론 UEFA 회장으로서 당연히 참석해야 하기도 했다. 아르센 웽거 아스날 감독도 취리히에 모습을 드러냈다. 유로 스포츠의 해설을 맡은 그는 기자석에서 프랑스 기자들을 상대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98 프랑스 월드컵 우승의 주역인 마르셀 드사이도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많은 기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bbadagun@osen.co.kr . . . . . 아르센 웽거 아스날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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