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진출' 김동현, 14일 부산서 팬 미팅
OSEN 기자
발행 2008.06.10 13: 12

한국인 최초 UFC 파이터 김동현이 종합격투기계에 데뷔한 이후 첫 팬 미팅을 갖는다. 오는 14일 오후 3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KCTA 2008 디지털 케이블 TV 쇼' 행사장 내 ‘온미디어 부스’에서 김동현 팬 미팅이 열리는 것. 이날 팬 미팅에는 김동현이 지난 달 25일 수퍼액션을 통해 중계된 'UFC 84' 데뷔전 경기 장면을 팬들과 함께 직접 관람할 예정. 당시 김동현은 영국의 신예 제이슨 탄을 화끈한 TKO로 꺾으며 파란을 일으켰다. 김동현의 데뷔전 관람이 끝난 후에는 팬 사인회 및 김동현과 사진 촬영 시간도 준비돼 있다. 김동현은 “그 동안 응원해 준 팬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팬들과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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