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야드, 중고생 골프 꿈나무 장학금 수여
OSEN 기자
발행 2008.06.10 15: 26

넥센의 골프 사업부 빅야드가 중고생 골프 꿈나무들과 '박야드 드림 프로그램'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10일 서울 방배동 넥센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빅야드 드림 프로그램 장학금 수여식은 황경수 넥센 대표이사와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빅야드 드림 프로그램은 재능과 열정을 겸비한 중고생 유망주를 선정해 이들이 좀 더 골프에 전념하면서 앞으로 그 재능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지난 4월에 열린 '제 15회 매경•빅야드배 전국 중, 고등학생 골프대회'의 결선 통과자 중 역량과 성실함을 갖춘 선수들로 선발된 송영한(18, 용남고), 송효창(18, 대동고), 임미소(18, 비봉고), 김지연(16, 세정중), 이재혁(15, 천안중) 등 5명이 참가해 앞으로 1년간 빅야드로부터 장학금 및 골프볼 등의 지원을 약속 받게 됐다. 넥센의 황경수 대표이사는 "한국 골프계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발굴, 육성해 온 빅야드가 금년부터는 훌륭한 역량과 학생으로서의 본분을 갖춘 골프 유망주들에게 프로 골퍼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 빅야드 드림 프로그램이 프로 골퍼의 꿈을 꾸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빅야드는 다방면으로 주니어 골프 선수 육성을 위한 장기적인 지원을 계속 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stylelomo@osen.co.kr 넥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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