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FPS 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와 전세계 e스포츠인이 함께하는 디지털 문화축제인 'e스타즈 서울 2008 (e-stars Seoul 2008)’의 아시아챔피언십을 위해 한·중·일 총싸움 고수들이 서울서 격돌한다.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문래동 히어로센터서 'e스타즈 서울 2008' 아시아챔피언십 서든어택 본선이 열린다. 이를 위해 9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중국과 일본 선수들이 입국했다. 한국은 지난 1일 한국대표 선발전을 통해 8팀의 태극 전사들을 선발했고, 중국은 1700개 팀이, 일본은 600개 팀이 참가해 최종 2팀씩 선발하였다. 특히 중국은 국가대표 선발전 결승전이 중국 법제일보, GTV(중국 게임전문위성채널)에서 보도되었으며, GTV에서 생방송되는 등 e스타즈 서울 2008 아시아챔피언십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 한국 최초 여성 국가대표 팀인 크레이지포유(crazy4u)와 승리와 투지로 똘똘 뭉친 중국의 솔로(SoLo), SAAC 일본예선 우승팀인 엔에이비디(NabD-Not a Big Deal)등 한·중·일 12팀이 서든어택의 아시아 최강자를 가리는 명승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스타즈 서울 2008의 사무국 이종환 차장(JES)은 “e스타즈서울2008 아시아챔피언십은 한국게임의 글로벌화 지원이다. 아시아챔피언십에서 한국 온라인게임 최초의 국제대회 종목화는 성공적이다. 올해는 한국, 중국 일본이 참가하며, 내년에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참가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e스타즈 서울 2008 아시아 챔피언십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 e스타즈 서울 아시아 챔피언십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estarsseoul.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아시아챔피언십 프리스타일 본선 경기는 7월 20일까지 매주 일요일 저녁 10시에, 서든어택 본선 경기는 6월 23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10시에 MBC게임과 네이버를 통해 녹화방송 된다. scrapper@osen.co.kr e스타즈 서울 조직위 제공.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