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팬들과 함께 “중국 지진 피해자 도와요”
OSEN 기자
발행 2008.06.10 16: 12

‘의적’ 이준기가 의로움의 판을 키운다. 국경을 넘어 멀리 중국 쓰찬성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한 기금 모금에 나섰다. SBS 드라마 ‘일지매’ 촬영으로 밤낮으로 바쁜 와중에도 팬들과 함께 중국의 지진 피해자들을 돕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드라마 촬영으로 외부 소식을 잘 접할 수 없었던 이준기는 최근 중화권 팬들이 ‘1위안 모금 운동’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일지매’ 드라마팀과 함께 ‘1000원 모금 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준기의 이런 뜻은 곧바로 팬카페 ‘하늘아래 준기 세상’으로 전해졌고 기꺼이 좋은 일에 동참하겠다는 공감을 얻어 냈다. 이준기의 국내외 팬들은 지난 4월 이준기의 생일 때도 에도 이준기 이름으로 불우 이웃 돕기를 실천했다. 이번 모금에서도 팬들은 성금을 이준기 이름으로 적십자사에 기탁할 예정이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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