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아직 결혼 계획 없다”
OSEN 기자
발행 2008.06.10 16: 25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 탤런트 이선균(33)이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이선균은 10일 오후 3시 15분 서울 평창동 한 야외 결혼식장에 마련된 SBS 프리미엄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송혜진 극본, 박흥식 연출) 촬영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결혼 계획에 대해 입을 열었다. 현재 탤런트 전혜진과 교제중인 이선균은 결혼 계획은 있냐는 질문에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그는 “언론에서 결혼 이야기가 나오는데 왜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다. 나는 구체적으로 이야기 한 것도 없고 그런 상태다”고 밝혔다. 이선균은 실제 연애 스타일이 어떠하냐는 질문에 “여자를 위해서 이벤트를 해 준다거나 하는 것은 없다. 막 대하는 면도 있다. 가장 친한 친구처럼 연애하는 방식이 더 좋다”고 전했다. 또 이선균은 일과 사랑 모두 현재 안정적인 상태 같아 보인다는 말에 “일적인 것에 대해서는 소위 ‘무명시절’ 이었을 때 무명이어서 고민했던 것 보다 지금 하는 일이 정말 원하는 것일까 이런 고민을 했었다. 배우라는 직업 자체가 안정적인 직업은 아닌 것 같다. 사랑도 누구나 고민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누구를 좋아하면서 헤어질 때도 있고 다시 좋을 때도 있고 그런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극중 이선균은 환경유기농업체 CEO 영수 역을 맡아 특유의 로맨틱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happy@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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