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멋, 선글라스를 입자
OSEN 기자
발행 2008.06.10 17: 42

화려한 출연진과 카메오로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온에어’에서 김하늘, 이범수는 유명 연예인과 매니저로 출연하면서 독특한 스타일과 각종 소품으로 분위기를 냈다. 그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매번 다른 모양, 다른 스타일을 선보였던 김하늘의 선글라스다.
선글라스는 단순히 자외선으로 눈을 보호해주는 기능만이 아닌 하나의 패션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선글라스는 단점을 커버해줄 뿐만 아니라 패션에 포인트를 주는 액세서리로 사용된다. 알의 크기나 색깔, 테두리의 색깔까지 다양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 해마다 그 유행코드가 변하고 있는데 작년까지는 화려하고 세련된 이미지였다면 올해는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아이템이 유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화이트테두리의 보잉과, 검은색의 얼굴을 덮을 만한 크기의 선글라스, 알보다는 템플이 화려한 선글라스 등이다.
얼굴의 형태에 따라서 선글라스를 선택해 주는 것이 좋은데, 얼굴이 둥근형이라면 둥근형의 선글라스보다는 금속으로 된 테나 각진 형태의 선글라스가 좋고, 사각형 얼굴을 가졌다면 너무 각이 지거나 둥근 형태를 하기 보다는 스퀘어형이나 타원형의 선글라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은하미용실(BNC) 오지영 원장은 “해변뿐만 하나의 스트리트 패션으로 자리 잡고 있는 선글라스, 자신의 얼굴에 맞는 사이즈와 크기, 색깔 등을 선택해서 잘 사용한다면 최고의 패션아이템이다. 선글라스는 자주 닦아주고 중성세제로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말린 후 보관하는 것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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