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집 앨범 ‘So Hot’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원더걸스 선미가 호흡 곤란 증상으로 응급실로 이송돼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선미는 10일 오전 10시 30분경 원더걸스 멤버들과 함께 한 언론사 인터뷰 중 호흡 곤란 증상을 보이며 쓰려졌고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응급실로 급히 후송됐다. 원더걸스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측은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과호흡증후군 이라고 한다. 스케줄이 갑자기 많아져 피로가 쌓인 것 같다. 스트레스성 증후군이기 때문에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과거 기흉 수술을 받은 게 문제가 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기흉 수술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번 사고와는 상관이 전혀 없다. 스트레스가 원인이기 때문에 휴식만 취하면 완치된다”고 해명했다. 또 이 관계자는 “선미가 내일(11일) 오전 병원에서 검사를 더 받아야 하는데 입원하길 꺼려해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내일 검사 결과에 따라 활동을 조절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현재 원더걸스는 선미를 제외한 4명의 멤버들이 인터뷰 등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happy@osen.co.kr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