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백승훈, 뮤직비디오서 서정적 멜로 연기
OSEN 기자
발행 2008.06.10 18: 44

영화 배우 전혜진(20)과 신인 연기자 백승훈(25)이 뮤직비디오에서 서정적 멜로 연기를 펼친다. 영화 ‘궁녀’로 2007 대한민국 영화대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던 전혜진은 가수 은혜의 뮤직비디오 ‘발렌타인’에 노개런티로 출연했다. 신인 가수 은혜는 일명 얼굴 없는 가수로 음악성과 실력으로 승부하겠다며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만 활동하고 있다. ‘발렌타인’에서는 연인들의 아름다웠던 연애시절을 담고 있는데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재회의 과정을 서정적인 멜로디와 함께 그리고 있다. 연출은 이정의 ‘그대만 보며’ 등 다수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권영빈 감독이 맡았는데 ‘그대만 보며’에는 전혜진과 같은 소속사의 정다영이 주인공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전혜진은 지난 9, 10일 양일간 백승훈과 더불어 촬영을 마쳤는데 배우로는 특이하게 노래와 랩을 립싱크로 담아내기도 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6월말께 공개될 예정이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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