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용 감독, “신민아, 이제까지 일한 여배우 중 최고”
OSEN 기자
발행 2008.06.11 09: 18

곽재용 감독이 배우 신민아(24)의 연기 열정을 극찬했다. 곽재용 감독은 “신민아는 이제껏 함께 작업해 본 여배우들 중 최고로 꼽을 수 있을 만큼 캐릭터의 분석력이 뛰어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이 뛰어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곽재용 감독은 그 동안 ‘비 오는 날의 수채와’의 옥소리, ‘클래식’의 손예진, ‘엽기적인 그녀’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의 전지현을 당대 멜로 영화의 여왕으로 등극시켰다. 그의 다음 파트너는 ‘무림여대생’의 신민아. 신민아는 영화 ‘무림여대생’에서 강한 무공을 지닌 무림 신동 소휘 역을 맡았다. 신민아는 매 신마다 혼신을 다해 연기하며 강도가 높은 와이어 액션은 물론 영화 속 차력 신도 대역없이 직접 촬영하는 등 소휘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오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무림여대생’은 현실과 공존하는 무림 세계의 이야기와 청춘 남녀의 풋풋한 로맨스를 그린다. 신민아 온주완 유건 등이 출연한다. crystal@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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