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남자와 아기천사’ 해찬이, 입양 결정
OSEN 기자
발행 2008.06.11 10: 27

Mnet ‘다섯남자와 아기천사’ 해찬이가 드디어 가슴으로 맺어진 사랑의 가족을 만나게 됐다. 11일 방송되는 ‘다섯남자와 아기천사’에서는 다섯 남자가 대한사회복회를 통해 해찬이의 입양을 통보 받는다. 대한사회복지회는 ‘다섯남자와 아기천사’ 방송 중반부터 해찬이의 입양의사를 전해온 가족을 신중한 과정을 거쳐 해찬이의 가족으로 최종 결정하고, 이를 다섯 남자에게 통보했다. 해찬이의 위탁부 역할을 맡으며 3개월 간 함께해 온 다섯 남자는 해찬이의 입양 결정 소식에 기뻐하면서도 아쉬움에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아빠 역할을 맡아 해찬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던 고세원은 "해찬이의 입양이 갑작스럽게 결정되어 마음의 준비도 못했지만 따뜻한 가정에서 자라게 될 해찬이를 생각하니 정말 기쁘다"며 해찬이의 입양 소식에 들뜬 마음을 전했다. 해찬이의 가족이 될 분들을 만나게 된 다섯 남자는 "해찬이의 부모님 되실 분들은 정말 정 많고 웃음도 많고 행복의 기운이 넘치는 가정이다. 해찬이가 부모님의 무한한 사랑을 받으며 밝고 건강하게 자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다섯 남자와 아기천사’는 가장 중요한 과제였던 해찬이의 입양이 결정됨에 따라 종영까지 2회 남겨두고 해찬이와 다섯 남자들의 해피엔딩의 작별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yu@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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