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 열흘후 1군 복귀 가능" 日신문
OSEN 기자
발행 2008.06.11 11: 36

주니치 외야수 이병규(34)가 열흘 뒤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이병규는 지난 10일 오른손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가운데 정확한 부상부위가 엄지 손가락으로 밝혀졌다. 에 따르면 지난 8일 라쿠텐과의 경기에서 9회 1루 주자로 2루에 슬라이딩을 하던 도중 엄지손가락에 부상을 입었다는 것이다. 이병규의 1군 말소 소식을 전한 는 "9일 타격훈련 도중 통증으로 중단하고 벤치를 지켰다. 관계자에 따르면 열흘 뒤에 1군 복귀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이에따라 오는 20일 경기부터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이병규 대신 11일 신예 유망주로 뽑히는 외야수 히라타 료스케(20) 1군에 승격했다. 주니치는 외야수 모리노 마사히코도 종아리 부상을 입어 1군에서 제외된 상태. 이병규의 이탈로 개막전 주전 외야진 가운데 2명이 빠졌고 FA로 입단한 세이부 출신 와다 가즈히로만 남아있게 됐다. sunny@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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