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룰라 15주년 헌정&기념 앨범 발매된다”
OSEN 기자
발행 2008.06.12 03: 25

룰라 15주년 헌정&기념 앨범이 곧 발매될 예정이다. 199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룰라의 멤버 고영욱은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고영욱은 “룰라 재결성은 아니지만 7,8월쯤 헌정&기념 앨범이 나올 것 같다. 채리나씨가 이정과 쥬얼리의 참여를 성사시켰다. 이상민씨는 우리가 정리한 걸 가져다 달라고 했다. 나는 박진영과 친분이 있어 원더걸스, 빅뱅을 섭외 중에 있다. 현재 크라운 제이는 섭외가 끝났다”고 설명했다. 고영욱은 최근 방송에서 자신 이야기보다 신정환 이야기를 더 많이 한다. “나에게 질문할 게 없으니 신정환 이야기를 많이 묻는다”는 게 그의 변이다. 고영욱은 “신정환이 말로는 틱틱 거리지만 실제로는 많이 챙겨준다”고 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 스타’에는 고영욱 뿐만 아니라 R.ef의 성대현, 구피의 이동욱 등이 출연해 그간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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